최근 A형 간염이 20~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여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 2019년 조개젓에서 유래되어 100여명 넘게 확산되었던 A형 간염은 초기 증상이 단순 감기나 소화불량과 비슷하여 환자들이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A형 간염은 치료제가 없어서 항체가 없다면 걸리기 전에 백신을 맞아 예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보건당국에서는 A형 간염에 취약한 만 29~39세 성인 대상 예방 접종을 권장합니다.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됩니다. B형 간염과 다르게 이름도 낯선 A형 간염, 대체 무엇이며 왜 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성인 A형 간염 예방접종 필요한 이유 A형 간염은 이름 그대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켜 간조직을 죽게 만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