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네스 팰트로가 20살 딸과 함께 패션 행사에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전 남편인 가수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팰트로를 반반 닮은 딸 애플 마틴과 함께 프랑스 파리 패션 행사 르 발에 참여한 것인데요. 20살 딸과 나란히 선 52세 어머니지만 눈부신 미모와 탄탄한 몸매는 딸에게 뒤지지 않았습니다. 2018년 재혼한 현재 남편은 드라마 프로듀서 브래드 팔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관계며, 건강과 몸매 관리 방법이 언제나 대중들의 이목을 끌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셀럽 다이어트 영양 전문가 캘리앤 페트루치 박사의 2015년 고안 방법인 '사골 국물 다이어트' 식단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뼈를 우린 국물에 당근, 양파, 셀러리 등을 넣고 24시간 이상 끓여낸 맑은 사골국으로, 21일만에 7kg을 뺄 수 있다고합니다.
기네스 팰트로 레몬 디톡스 이후에는 스무디 다이어트
기네스 팰트로는 클린 식이요법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널리 알린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레몬 디톡스는 레몬즙, 카옌 페퍼 가루, 메이플 시럽을 생수와 섞어서 약 2~3일 동안 마시며 몸의 독소를 빼는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단기 단식에 가까운 방법이므로 장기적으로 진행하기에는 몸에 무리가 가며, 레몬과 고춧가루의 일종인 카옌 페퍼 가루를 섞어 먹으므로 위에도 무리가 가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기네스 팰트로도 출산과 육아를 거친 후로는 현실적인 식단을 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즘 먹는 스무디는 아몬드유, 코코넛 오일, 프로틴 파우더를 섞은 것입니다. 이전보다 견과류 등 지방 함량을 많이 늘린 편입니다.
기네스 팰트로 수면 다이어트
기네스 팰트로는 '깨끗한 수면'이라는 말로 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잠에 투자하는 시간을 아끼지 않아 하루에 10시간까지도 충분히 숙면을 취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노화를 촉진한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또한 잠이 부족하면 식탐이 늘고 칼로리 소모도 줄어드는 등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고 하니 모든 다이어터들 역시 새겨들어야 할 조언입니다. 기네스 팰트로는 이전과 달리 자유를 즐기며 더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 명상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대부분 잡념에 빠지며 실패하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이 먹는 생선튀김을 옆에 앉아 자연스럽게 먹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흡연을 하기까지 한다고. 지나친 강박은 오히려 스트레스의 축적으로 빠른 포기를 불러오는 법입니다. '가끔'의 일탈로 장기전을 유지하는 방법을 염두에 둡시다.
기네스 팰트로 & 할리우드 스타도 챙겨 먹는 영양제
언급 그대로 '방만한' 식단을 선택한 기네스 팰트로. 그렇지만 이전보다 영양제를 더 열심히 먹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유기농을 지향해도 이전보다 식재료의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실제로 오늘날 우리가 먹는 과일은 개량을 거듭하며 신체에 필요한 이상의 당도를 가지고 있어,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오히려 충치의 위험과 과도한 당 섭취를 불러와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먹는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일상에서 항상 멀티 비타민과 오메가3, 피쉬 오일 등을 섭취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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