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한 모든 것

데뷔 때만 해도 볼살이 통통했던 아이유. 보호본능 일으키는 지금의 체형으로 변신한 비결은? 바로 단호박이유. 날렵해진 턱선에서 알 수 있듯이 단호박으로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미스코리아 출신인 건강미인 이하늬도 단호박으로 몸매 관리를 한답니다. 몸을 해치지 않고 살을 빼야할 때 단호박 스프를 만들어 먹는다고 하죠. 거꾸로 식사법이 화제가 됐던 소녀시대의 다이어트 식단도 있습니다. 물을 많이 먹고 배고플 때엔 오이를 섭취, 평소 식사는 후식-반찬-밥 순서로 하루 800kcal로만 엄격히 제한했던 식단인데요. 여기에도 단호박은 빠지지 않았더랍니다. 단호박, 네 안에 무엇이 들어있길래 이렇게 사랑받는 거니? 단호박만큼 단호하게 파헤쳐드립니다.  단호박 칼로리 1개에 200kcal단호박의 칼로리는 ..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과 식단조절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굶는 것도 답이 아니요, 원푸드 다이어트로 한 가지만 내내 먹어도 영양 불균형을 가져와 위험합니다.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칼로리를 줄에 체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칼로리 다이어트가 주목 받는 이유입니다. 영양은 비슷하지만 칼로리가 적은 식재료를 쓰고 칼로리 줄이는 조리법을 사용한다면 양껏 먹으면서도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전하고자 합니다. 한국인의 냉장고에 있을 법한 재료들로 채워지니 그대로 따라 해 보거나, 원칙들을 잘 눈 여겨 두었다가 조리에 응용해 보세요.  재료 소개 1. 오채의 으뜸 아욱 효능  아욱이라고? 건새우 넣고 된장국으로 끓여먹은 아욱 말인가? 맞습..

좋아하는 채소 있으세요? 과일도 아니고 웬 채소를 좋아해? 할 수도 있지만, 잘 떠올려 보세요. 아삭아삭한 식감, 특유의 향미, 그리고 어울리는 소스 같은 즐거운 기억들. 네, 저는 있습니다 있고요. 바로 양미나리라고도 칭하는 셀러리(Cellery)입니다. 주로 줄기와 잎을 먹지만 서양에서는 씨앗을 에센셜 오일에 쓰기도 하고, 뿌리를 먹기도 한답니다. 우리는 길다란 형태로 마요네즈 등에 찍어먹거나 짧게 잘라 샐러드에 넣어 먹지요. 서양에서는 수프에 넣어 끓이기도 하고 소스에도 자주 넣어요. 특유의 상큼한 향이 잡내와 느끼함을 잡아주어 대표적인 기본 요리 재료로 쓰인답니다. 프랑스 요리에는 끓이는 요리에 셀러리를 볶아서 넣고요. 당근, 양파와 함께 미르푸아(Mirepoix)라는 이름까지 얻은 기본 식재료입..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의 든든한 후원군 '두부' 군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한국인의 식단에 빠질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이자, 칼등으로 스쳐도 슥슥 부서지는 말랑한 남자랍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외양 속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꽉 들어차 있으니, 진정 외유내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양에서는 두부를 '살이 찌지 않는 치즈'라 부르며, 우리 선조들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일컬었습니다. 고려 말 이색의 에는 '오랫동안 맛없는 채소국만 먹다 보니 / 두부가 마침 금방 썰어낸 비계 같군 / 성긴 이로 먹기에는 두부가 그저 그만 / 늙은 몸을 참으로 보양할 수 있겠도다'하고 읊고 있습니다. 흡수율 높은 고단백 건강식품 두부 효능 두부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두부는 단백질이 40퍼센트를..

서양에서 온 동글동글한 배추 안녕하세요. 국민 건강 길잡이예요. 오늘은 건강에도 좋고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양배추를 알아볼까 해요. 양배추가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죠? 양상추와 헷갈리면 안돼요. 동글동글하고 머리가 큰 양배추는 말그대로 서양 배추랍니다. 영어로는 cabbage, 어원은 프랑스어 caboche (불균형), 라틴어 caput (머리)에서 찾는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야채 중 하나로 유럽 서부와 남부 해안지대를 원산지로 보며 기원전 6세기부터 재배하였다고 하네요. 예전의 모양새는 지금과는 다르고 현재의 둥근 형태는 13세기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을 재배하며 우리나라는 외국 개량 품종을 수입하여 일반 양배추와 적양배추를 판매합니다. 신통방통 양배추 효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