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효능 대단해! 콜라비 먹는법 & 콜라비 요리방법

콜라비. 이 낯선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탄산 가득한 콜라가 하늘에서 마구 떨어지는 콜라비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완벽한 바디로 유명한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한 방송에서 다이어트할 때 즐겨먹는다고 꼽은 바 있는 채소의 이름이랍니다. 콜라비(kohlrabi)는 독일어 ‘kohl’(양배추)과 ‘rabic’(순무)의 합성어로,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킨 품종입니다. 생김새는 보라색의 순무 같지만 껍질을 깎아내면 무처럼 하얀 속살이 있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이름만 보면 낯선 외국에서 배 타고 상륙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제주도를 비롯 국내에서도 재배 중으로 최근 인기가 껑충 뛴 작물이랍니다.

 

콜라비 효능 깜짝 놀랐어요. 콜라비 효능 정말 놀라운 4가지

콜라비 효능 정말 놀라운 4가지

콜라비는 ①비타민C의 함유량이 상추나 치커리 등의 엽채류에 비해 4~5배 많아요.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도 좋음은 당연합니다. 위산과다에도 효과가 있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②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므로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고,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조절에도 굿!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점도 강조하고 싶네요.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생활에 적합한 채소입니다. ③함유된 비타민 A는 시력을 보호하고 각막질환을 예방하며, 풍부한 칼슘이 구강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④항암작용을 돕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이 풍부하여 암 예방 효과까지 있다니 입이 쩍 벌어집니다.

 

콜라비 제철 언제? 콜라비 수확시기 & 콜라비 먹는법

콜라비 수확시기 & 콜라비 먹는법 

콜라비 제철 아시나요? 11월에서 1월경 서늘한 날씨가 곧 콜라비 수확시기 ! 콜라비의 열량은 100g당 27kcal로 저칼로리입니다. 식이섬유와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섭취 시에 포만감도 높은 멋진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장운동을 활발히 하여 변비 개선에도 효과가 있지요. 또한 풍부한 비타민C와 미네랄 성분이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을 막아주어, 피부에도 좋은 식품이라는 점에 빨간 줄 쫙! 그어 드립니다. 콜라비 잘 먹으려면 일단 잘 고르는 법을 알아봅시다. 순무보다는 단맛이 있는 콜라비지만, 너무 작으면 당도가 떨어지고 크면 단단하여 맛이 없으므로 적정한 사이즈의 콜라비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녹색과 적색 두 가지가 있는데, 속은 똑같지만 녹색 콜라비가 적색보다 단맛이 더 강하다는 사실을 덧붙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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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요리방법 무엇이 있을까

처음 먹을 때는 역시 가장 무난하게 샐러드로 먹는 게 아닐까요. 익숙해진다면 껍질을 제거한 후 생으로도 썰어 먹어도 좋습니다. 씨스타 소유는 먹기 좋게 썬 생 콜라비를 도시락통에 담아놓고 입이 심심할 때마다 간식으로 꺼내먹었다고 합니다. 콜라비는 양념을 가한 생채 무침이나 나물로 만들어 반찬으로 먹기도 한답니다. 사과 등의 과일 및 다른 채소와 함께 갈아서 과채주스로 섭취해도 좋겠죠. 피클이나 장아찌, 깍두기로 담가도 좋고, 각종 요리에 무나 양배추 대신 넣어 먹어도 됩니다. 콜라비 잎을 쌈채소로 먹기도 해요.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더욱 몸에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