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주로 고령자에게만 나타났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젊은 층에서도 흔히 볼 수 있게 된 이 증상, 무엇인지 아시나요? 두 발로 걷고 생활하는 자의 슬픈 이면인 이것, 바로 허리 통증입니다. 요통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상은 아직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겪는 사람은 없다는데요. 평소 허리 근육이 많이 뭉치고 간혹 시큰거림을 느끼시나요? 요즘 들어 팔다리도 자주 저리고 앉아있기 힘들어 허리 보호대부터 찾았다면 여기 꼭 주목해 주세요. 지금부터 허리 통증의 원인부터 허리 보호대도 필요 없는 허리 통증 완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허리통증 갑자기 찌릿 ! 허리통증 원인
허리 통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척추 그리고 신경으로 인한 통증과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전자는 사고로 인한 척추의 골절, 염증, 디스크 탈출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납니다. 반면 후자는 평소 생활습관으로 인해 허리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주어 얻게 되는 통증인데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등의 잘못된 자세, 그리고 근육의 이완 없이 한곳에 오래 앉아 일하는 경우입니다. 더불어, 잘못된 수면자세 역시 근육을 뭉치게 하고 척추에 무리를 주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복부비만으로 복근의 힘이 약한 사람은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그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척추가 무리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 심해집니다.
허리보호대 효과 & 허리 보호대 부작용
위의 증상이 악화되면 척추 변형을 유발하고 여기서 더 심해지면 수술이 불가피해집니다. 그러므로, 허리 통증은 우리의 몸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내는 신호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허리의 찌릿한 신호가 잦아지면 보통 허리 보호대를 찾게 됩니다. 약한 부분을 압박하고 단단하게 지지해 허리 부담을 줄여준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치료를 위해 착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일상생활에서 계속 착용하게 되면 더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허리 보호대는 실질적으로 문제가 생긴 척추 부분을 보호하지 못하는 데다, 되려 강한 압박으로 인해 주변 근육을 퇴화시켜 스스로 지탱하는 힘을 잃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허리 보호대는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허리통증에 좋은 운동 허리근육 강화운동
허리 보호대도 필요 없는 허리 통증 완화 방법을 배워봅시다.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격한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허리 주위의 근육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요가에서 볼 수 있는 아기 자세 및 고양이 자세는 허리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아주 좋은 동작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각 30초 정도 꾸준하게 실행합니다. 다음, 플랭크와 브릿지 동작으로 복근을 단련하여 일상생활에서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코어의 힘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허리통증 치료 생활 습관
또한, 취침 전에는 마사지 볼 혹은 폼롤러를 이용하여 허리 주변 근육을 수시로 풀어줍니다. 이때 허벅지와 종아리도 함께 풀어주어 몸의 긴장을 풀고 바른 자세로 잘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다만, 갑작스레 생긴 허리 통증은 무리해서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40도 이하의 온도로 30분 이내 전신욕을 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감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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